월명동에 봄이 왔다고 알려주는 산수유나무
월명동에 많이 심어져 있는 산수유 나무.
노란 꽃을 피우며 봄이 왔다는 것을 가장 빨리 알려주고 있습니다.
남부지방에선 꽃소식이 진작 들렸지만,
이곳 중부 지방에 위치한 월명동은 날이 따뜻해져 나무에 꽃봉우들이 맺히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 긴 기다림이 무섭게 갑자기 날이 따뜻해지면서
산수유나무에서 노란꽃이 활짝 피고 벌들이 날아들기 시작했습니다.
산수유나무는 쌍떡잎식물 산형화목 층층나무과의 낙엽교목이고,
꽃이 지고 나면 몸을 보호하는 자양강장, 야뇨증에 효능이 좋은 열매를 주는 고마운 나무입니다.
'영원 불멸의 사랑' 이라는 꽃말을 가진 산수유 나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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