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석 목사의 주일말씀]하나님과 성령님과 성자는 인간이 타락하여 원수사탄의 것이 될 줄 알면서도 왜 인간을 절대자로 완전하게 창조하지 ...


[정명석 목사의 주일말씀 - 2013년 4월 7일]



[주제] 하나님과 성령님과 성자는 인간이 타락하여 원수 사탄의 것이 될 줄 알면서도
          왜 인간을 절대자로 완전하게 창조하지 않으셨을까
[설교] 정명석 목사
[본문] 
창세기 1장 21-28절21) 하나님이 큰 바다 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22)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닷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시니라
23)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다섯째 날이니라
24)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가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25)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가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5장 48절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할렐루야!
영원하신 성부 하나님의 사랑과 성자 예수님의 평강을 빕니다.
오늘도 말씀을 들을 때 성령님의 뜨거운 감동 감화 역사하심이 충만하기를 축원합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과 성령님과 성자는 아담과 하와가 사탄한테 당하여 타락할 것을 뻔히 알면서도
왜 인간을 절대자로 완전하게 창조하지 않으셨을까요?

인간이 완전하지 않음으로 서로 미워하고 다투고 싸우고 전쟁할 것을 뻔히 알면서도
왜 인간을 완전하게 창조하지 않으셨을까요?

삼위일체는 전지전능하시니, 충분히 인간을 완전하게 창조할 수 있었을 텐데,
왜 그렇게 안 하셨을까요? 모두 궁금하고 물어보고 싶었을 것입니다.


인간을 처음부터 절대자로 완전하게 만들어 놓으면, 자기가 만들어서 된 것이 아니니까
삼위일체의 사랑도 제대로 모르고, 그 사랑의 가치도 제대로 모르고, 삼위일체의 심정도 모릅니다.
그러니 같이 사나 마나 정도 없고 뜻도 없습니다.
그냥 만들어 주기만 한다면 로봇과 같습니다.

'같이’ 만들어야 됩니다.
삼위일체와 우리가 ‘같이’ 만들어야 됩니다.

그러면 우리 ‘육’도 완전하게 만들어지고,
그에 따라 우리 ‘영’도 절대적인 영으로 완전하게 만들어져서
삼위일체의 사랑의 대상체가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성령님과 성자를 닮기 위해서
그 마음과 정신과 생각을 받아서 행함으로 절대자의 사랑의 대상체가 되게 하셨습니다.

즉, 인간을 완전하게 창조할 수 있었어도 그렇게 하지 않고,
인간이 하나님과 성령님과 성자와 같이 만들어 가도록 창조하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성령님과 성자께서 환경을 다 만들어 주고,
인간의 마음과 생각과 행위를 완전하게 만들어 놓으면,
인간이 그 가치도 모르고, 하나님과 대화도 안 되고, 몸부림쳐 만들었기에
귀히 여기는 하나님을 보고 오히려 이상하다고 하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인간을 미완성 존재로 만들어서
인간이 성장하면서 절대자를 믿고 사랑하며 절대자와 이야기하며 ‘같이’ 만들게 하셨습니다.

그래야 정이 들고, 대화도 하고, 마음·정신·생각·혼·영이 삼위일체를 닮아 점점 변화되고,
그에 따라 영도 온전히 부활됩니다.

사람이 마음·생각·성격이 완전하지 못하니 화내고, 혈기 내고, 분노하고,
남을 책망하고, 미워하고, 서로 다투고 싸우고, 남을 함부로 대하고, 악평하고, 억울하게 합니다.
이 같은 100여 가지 성격을 모두 고쳐야 됩니다. 


‘마음’을 완전하게 만들어야 됩니다.

자기 육신이 하나님과 성령님과 성자를 닮기 위해 사랑하며,

닮기 위해 목숨 걸고 그 말씀대로 살아야 됩니다.

육신이 이같이 행해야 그 영이 절대자를 닮게 됩니다.
말씀을 듣고 자기가 몸부림치며 고치면서 만들어야

삼위의 마음을 알고, 심정을 알고, 가치를 알아 하나 되어 수수 작용하게 됩니다.

고로 사랑도 가치 있게 하고, 서로 겪은 것을 이야기하며 통하게 됩니다.


세상 어떤 자도 닮지 말고 하나님과 성령님과 성자를 닮아야 됩니다. 

얼굴과 몸이 어떻게 생겼든지, 삼위일체의 ‘마음’을 닮은 자가 최고의 사랑을 받고,

최고 높은 급으로 휴거되고, 최고로 빛난 영이 됩니다.

이 말씀을 계속 깨닫고 행하기를 축원합니다.

- 정명석 목사의 2013년 4월 7일 주일말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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