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석 목사의 주일말씀]결정한 대로 행하게 된다



[정명석 목사의 주일말씀 - 2013년 2월 24일]




[주제] 결정한 대로 행하게 된다
[설교] 정명석 목사
[본문] 누가복음 10장 38-42절
38.그들이 길 갈 때에 예수께서 한 마을에 들어가시매 마르다라 이름하는 한 여자가 자기 집으로 영접하더라 39.그에게 마리아라 하는 동생이 있어 주의 발치에 앉아 그의 말씀을 듣더니 40.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한지라 예수께 나아가 이르되 주여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시나이까 그를 명하사 나를 도와 주라 하소서 41.주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42.몇 가지만 하든지 혹은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할렐루야!
영원하신 성부 하나님의 사랑과 성자 예수님의 평강을 빕니다.

사람은 결정한 대로 행하게 됩니다.
잘 결정하고 행한 것과 잘못 결정하고 행한 것의 차이는, 알맹이를 얻은 것과 껍데기를 얻은 것의 차이입니다.
또한, 영을 얻은 것과 육을 얻은 것의 차이입니다. 고로 영원한 차이가 납니다.

‘결정’이 생명입니다.
자기가 한번 결정하면, 길을 결정하고 가듯이 결정한 대로 행하게 됩니다.
한번 결정하면, 행하면서 자기에게 해가 돼도 계속하게 됩니다.
사람의 몸은 하나이니, 한 번 어떤 것을 결정하면 그 시간에 그 한 가지 일을 하게 되지, 다른 것은 못 합니다.
그러니 결정할 때 자기 삶에서 최고로 이상적인 것을 결정해야 합니다. 그래야 영원히 남아집니다.

좋은 결정을 내리고 행해야 합니다.
‘결정’에 따라서 이미 성공과 실패는 좌우됩니다.
어떤 일을 하기보다, 먼저는 ‘결정’입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의 주제가 ‘사람은 결정하는 대로 행한다.’입니다.
자기가 결정한 대로 행하게 되니, 결정할 때 성자 주님의 마음으로 온전히 결정해야 합니다.
자로 재 보고, 저울에 달아 보고, 할 일이 무엇인지 온전히 알고, 온전한 것으로 결정해야 합니다.

한번 결정하면 그 일이 다 끝날 때까지 하게 되니, 아예 결정을 잘해야 합니다.

처음에 결정할 때, 선인지, 악인지, 의인지, 불의인지 분별하고, 그 일을 행했을 때 후에는 어떻게 되는지 알고 결정하십시오.

기도하여 높은 수준에 처해 정확하게 보고, 성자 주님께 맡겨 결정해 달라고 한다면,
항상 좋은 것을 결정하여 행하게 됩니다.

좋은 쪽만 결정하고 행해도 못다 하니 매일 단 한 가지라도 나쁜 쪽은 결정하지 말고
성자 주님이 있는 좋은 쪽으로 결정하고 행하기를 축복합니다.


- 정명석 목사의 2013년 2월 24일 주일말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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