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석 목사의 설교말씀] 더 늦기 전에 행하여라

[정명석 목사의 설교말씀]




말씀_설교말씀

더 늦기 전에 행하여라

본문요한계시록 2장 10절

『너는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에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

나이가 어린 자나, 많은 자나 모두 ‘자기 때’가 있으니,
그때를 놓치면 안 되고, 늦으면 못 하게 됩니다.

<젊을 때> 빨리해야 합니다.
<나이가 많은 자>도 앞날을 볼 때 지금이 ‘젊을 때’입니다.

<젊은 날에 해야 할 일>은 ‘젊을 때’ 해야 합니다.
나중에는 주관권이 바뀌어서 안 됩니다.
마치 <봄에 할 일>을 ‘가을’에 할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이와 같이 <인생의 날>도 그러합니다.
<자기 때>가 지나면 못 하게 되니 더 늦기 전에 해야 합니다.

또한, 자기가 하나님과 일체 됐으면 <자기 때가 왔을 때>는 ‘하나님의 때’도 온 것이니
<자기 때>로만 보면 안 됩니다.
<하늘의 때>와 <자기 때>가 온 것을 알고 뛰고 달려야 합니다.

“더 늦기 전에 행하여라.”
이 말을 다른 말로 표현하면, “더 늙기 전에 행하여라.”입니다.
젊을 때, 총명할 때 빨리 뛰고 달려서 빛이 나게 해야 합니다.

더 늦기 전에 무한히 뛰고 달려 많은 것을 거둬들이는 여러분 되길 축복합니다.



[정명석 목사와 만남과 대화] 글동네 : 왜 그럴까?

[정명석목사와 만남과 대화]


글동네 : 왜 그럴까?




왈왈!!
으르렁 왈왈!!
어어 안돼!!
몸을 부르르 떨며 앙칼지게 짖어대는 강아지.
누가 보면 못 잡아먹어 안달 난 줄 알겠다.
그런데 주인은 다짜고짜 화부터 내니 더 큰 화를 부른다.
이에 나선 반려견 행동 전문가.
문제 행동이 금세 나아지고 안정을 되찾는 반려견.
반려견의 문제 행동을 바로 잡아주는 한 TV 프로그램 이야기다.

말도 못 하는 강아지가 뭘 알겠냐던 내 생각이 잘못되었다.
반려견의 문제 행동은 하루아침에 생긴 것이 아니라,
꾸준한 신호로 우리에게 말을 걸었을 거라는
반려견 전문가의 말에 공감이 간다.
반려견이 보내는 신호를 읽고 그들의 마음을 이해하며
왜 그런 행동을 할까 생각하는 게 반려견을 잘 다루는 포인트라고 한다.

다른 아이들은 영어를 따라 말하며 열심히 연습하는데
묵묵부답 화면만 쳐다보며 한마디도 입을 떼지 않는 가경이.
한두 번은 그러려니 넘어갔다.
영어 말하기 훈련 프로그램이라 정해진 시간이 있어 다급하게
“가경아~ 영어 소리 내서 말해야 실력도 늘고 하는데.
다른 친구들도 다 따라 말하잖아. 자, 소리 내어 말해 볼까?”

가경이는 그저 고개만 가로저었다.
나는 다시금 마음을 가라앉히고 무슨 사정이 있나 생각할 여유를 가졌다.
“가경아~ 왜 그래? 무슨 일 있어?”
그러자 뾰로통하게
“콜록콜록... 엄마가 절대 말하지 말랬어요.”
“아, 목감기 걸렸어? 목이 아파? 그래서 한마디도 못 하겠어?”
고개를 끄덕이며
“엄마가 말하지 말랬어요.”
거듭 같은 대답만 반복했다.
“풉... 가경이는 엄마 말을 참 잘 듣는구나.
그럼 소리 내지 말고 속으로 따라 말하며 연습해~”
그제야 자신의 마음을 알아준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네~^^”
미소를 띠며 상황이 마무리되었다.

사람을 대할 때와 다를 바가 없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그렇게 행동하는 자신만의 이유가 있으니.
그 이유를 알게 되면 그제야 더 이해하게 된다.
상대가 왜 그러는지 먼저 속을 제대로 들여다보면
입장과 처지를 더 잘 알게 되어 대하기도 쉬워지는 걸 괜히 혼자 끙끙 앓았다.

“미안해, 내가 괜히 오해했어. 그래서 그랬구나.”



[정명석 목사와 만남과 대화] 바른신앙생활 6학년 : 미리와요

[정명석 목사와 만남과 대화]


바른신앙생활 6학년 : 미리와요



미리와요


학교 헬레벌떡 세이브~

칠판이 빙빙 돌아요.


회사 헐레벌떡 세이브~

모니터가 빙빙 돌아요.


교회 헐레벌떡 세이브~

말씀이 빙빙 돌아요.


도루 아니에요.

준비 아웃!

열정 아웃!

은혜 아웃!



[정명석 목사의 설교말씀] 하나님의 때를 지켜라

[정명석 목사의 설교말씀]





말씀_설교말씀

하나님의 때를 지켜라

본문다니엘서 12장 7절

『내가 들은즉 그 세마포 옷을 입고 강물 위쪽에 있는 자가
자기의 좌우 손을 들어 하늘을 향하여 영원히 살아 계시는 이를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되 반드시 한 때 두 때 반 때를 지나서 성도의 권세가
다 깨지기까지이니 그렇게 되면 이 모든 일이 다 끝나리라 하더라』

<때>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법’입니다.

<계절>을 봐도 눈보라가 몰아치는 겨울이 왔는데 자기만 때를 거스르고 여름옷을
입고 다니면, 결국 건강에 문제가 생기니 자기에게 손해입니다.
<병>도 <때>를 따라 치료하면, 죽을 사람이 살기도 합니다.

<때>는 참으로 중요합니다.
<때>를 따라
우주도, 만물도, 지구도, 인생도 존재하고 죽음도 삶도 좌우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하나님의 때>에 맞추지 않고 <자기 때>에 맞춰서 뜁니다.
<자기 때>는 ‘시계’를 보고 맞추지만, <하나님의 때>는 그 시간보다 훨씬 빠릅니다.
성경에서도 말하기를, “너희들이 생각한 것보다 빨리 진행된다.” 했습니다.
모두 저마다 자기에게 오는 때를 지키기 바랍니다.

어떤 사람은 ‘때’가 이미 지나간 것은 어떻게 하느냐고 합니다.
그때는 “늦었으면 늦은 대로 해라.” 고 합니다.
늦은 대로 하면, 하지 않는 것보다 낫기 때문입니다.
가령 10시간 동안 해야 하는 일이 있는데 9시간이 지나는 동안 몰랐다고 하면 남은 1시간 동안이라도 하라는 것입니다.

<만물>도 ‘때’를 지키고, <사람>도 ‘때’를 지켜야 하듯 모두 <하나님의 때>를 지켜 행하므로 많은 것을 얻길 축복합니다.



[정명석 목사와 만남과 대화] 글동네 : 프로듀스 J -12 [1부]

[정명석 목사와 만남과 대화]

글동네 : 프로듀스 J - 12[1부]



‘프로듀스 J-12’를 시청해주시는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늘은 예수님의 수제자를 뽑기 위한 마지막 관문, 바로 top 12를 뽑는 날입니다.
어떤 분이 행운의 주인공이 될지 모두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 오늘 심사의 기준이 어떻게 되나요?
“오직 하나만 보겠습니다. 바로 마음입니다. 그 마음에 무엇이 있는지 지켜보겠습니다.”
자, 심사위원의 마음을 뒤흔들 후보자가 과연 있을까요?
자, ‘프로듀스 J-12’ 이제 시작합니다.

첫 번째 참가자는 멋진 외모에 고급 옷으로 치장한 20대 남성입니다.
평소 영생에 관심이 많았다는 이 남성은 오늘 이 오디션에 참가하기 위해 급하게 온 것 같습니다.

“어우워~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해야 영생에 가리까~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 하지 말라~ 어우워~ 이 모든 것을 내가 다 지켰나이다~~ 내가 혹시 부족한 것이 있다며어어어어~ 가르쳐주소서~”
“음, 기본신앙은 나쁘지 않은데... 혹시 모든 것을 다 포기하고 내 밑에서 한번 배워보지 않겠나?”

“네? 다 포기하라고요? 전 금수저 삼대독자라 100m 이상 걸으면 피곤해요.
비단옷이 아니면 알레르기 생기는데.. 음식도 유기농이 아니면 소화가 안 되고.. 아깝지만 포기할게요.”

두 번째 참가자는 사연 많은 얼굴에 30대 주부입니다. 
남편이 다섯이나 있었지만, 자신의 사랑이 아님을 깨닫고 지금도 자신의 사랑을 찾아 헤매고 있답니다.

“예배를 어디로 드리오리까~ 산이오리까~ 들이오리까~ 그리스도는 언제 오신답니까~ 내일입니까~
아니면 모레입니까~ 남편이 하나도 소용이 없소~ 나도 사람답게 살고 싶으니~ 나에게 그 오심을 알려주소서~~”

“기본신앙은 썩 좋지 않군요. 지금까지 본 참가자 중에 최하입니다만... 사람답게 살고자 하는 그 의지에서 희망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말인데, 내가 바로 그입니다. 탑 12는 힘들겠지만 제가 좀 더 개인지도를 하며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헉 이럴 수가!! 그.. 그... 그라고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기쁜 소식을 사돈에 팔촌까지 다 알려야지!”

세 번째 참가자는 생선 냄새 물씬 풍기는 바다 사나이입니다. 
투박하고 무뚝뚝한 얼굴인데 한 손에 그물을 가져온 것이 인상적이네요. 아마 노래와 관련이 있을 것 같습니다.

“나는야 바다의 사나이~ 바다와 싸우지~ 이 그물을 어디로 던지리까~ 얕은 곳으로 던지리까~
아니면 호수 중앙으로 던지리까~ 이제 내 자존심 다 버리고 주님 말을 듣겠소이다~~
이 그물이 찢어지도록 생선을 거두리다~ 생명을 거두리다~~”

“아, 이런 걸 타고났다고 하죠? 어떻게 그렇게 투박한 몸집에서 그토록 섬세한 마음가짐이 나올 수 있죠?
깊은 곳에 그물을 두라고 하고 싶군요. 슈퍼패스 하겠습니다.”

“남들이 뭐라 해도 절대, 절대 주님을 버리지 않겠습니다.”

“그건 다음 오디션 때 다시 이야기하겠습니다.”

 네 번째 참가자입니다. 눈을 여기저기 돌리며 들어오는 한 남성입니다. 
여기가 오디션장이 맞냐고 몇 번을 물어보며 의심을 풀지 못했던 남성 참가자입니다.

“주신 떡 먹어도 될까~ 소화가 안 되면 어쩌지~ 기도해서 이루어질까~ 안~되면 어쩌지~
주님을 믿으면 구원이 될까~ 아니면 어쩌지~ 알쏭달쏭~ 좌우 흔들~ 아리송~~ 내 마음 나도 모르겠어.~”

“오디션에 참가하셨다면 눈이 그렇게 흔들리면 안 됩니다.
누구를 바라보느냐, 정확한 시선 처리가 중요합니다. 시선 처리만 바로 한다면 탑 12 생각해보겠습니다.”

“제가 사람을 의식해서 불안했나 봐요. 주님만 바라보며 꼭 고치겠습니다.”

다섯 번째 참가자입니다. 아주 아름답고 긴 머리카락이 매력인 20대 여성입니다. 
손에 항아리 같은 것을 들고 온 것을 보니 소품인 것 같습니다. 앗! 항아리를 깨트리는데요! 무슨 퍼포먼스인가요?
그런데 아주 좋은 향기가 납니다. 심사위원들이 주목하는데요.

“오직 사랑하는 자를 위해 모았네~ 내 사랑은 주님이야~ 향유 옥합 하나도 아깝지 않아~
왜냐하면 그의 사랑이 더 크기 때문이야~ 날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신 주님~
내 모든 것을 다 주어 그의 길을 향기롭게 하고 싶어~”

“많은 참가자의 노래를 들었지만, 사랑을 주제로 저의 마음을 위로해 준 참가자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제야 만났습니다.
고맙습니다. 탑 12와 상관없이 바로 나를 증거 하고 다녀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극찬이십니다. 저는 제자가 될 그릇이 못 됩니다. 이름 없는 여인일 뿐입니다.
그저 주님 따라다니며 힘이 되어드리고 싶습니다.”

갈수록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는 프로듀서-12,
다음은 어떤 팀이 나올까요?
60초 후에 공개하겠습니다.



[정명석 목사와 만남과 대화] 글동네 : 고구마밭에서

[정명석 목사와 만남과 대화]


글동네 : 고구마밭에서



최근 엄마는 허리 수술을 하여 일을 하면 안 되기에 늦가을 모든 밭일은 내 몫이 되었다.
내 지금까지 손에 물은 묻혔을지언정 흙은 묻히지 않았는데,
낫과 호미, 괭이를 들고 늦가을 밭작물 추수에 온몸을 불사르게 되었다.
엄마가 보기에 내 일하는 실력이 맘에 들지 않았겠지만, 달리 부탁할 사람도 없었다.

오늘의 미션은 고구마 수확.
얼마 전 고구마를 1차로 파 보았지만, 별로 없어 조금 더 기다리기로 했다.
바로 그날이 오늘이었다.
무성한 고구마 넝쿨을 거둬내는 게 먼저였다.
이 고구마 줄기 넝쿨은 잘 말렸다 겨울 동안 소나 염소, 닭의 요긴한 양식이 되지만,
우리에겐 먹일 가축이 없어 한곳에 놓아둔다.

얼마나 많은 고구마가 옹기종기 웅크리고 있을까?
기대하고, 파 보았지만, 고구마 얼굴 보기가 힘들다.
올해 비가 많이 오지 않은 탓이었다.
가뭄에 콩 나듯, 고구마가 나왔다. 두 고랑을 파도 한 망태기가 채워지지 않는다. 

한참 고구마를 파다가 엄마는
"영감쟁이, 고구마는 뭐하러 심어가지고." 하며 투덜거렸다.
그랬다. 이 고구마밭은 몇 달 전 돌아가신 아빠가 봄에 심어놓은 것이다.
아무리 파도 나오지 않는 고구마밭을 보며 나는 속으로 말했다.
'아빠. 아빠가 올해 심어놓은 고구마가 별로 많이 안 열렸어요.
아빠 농사짓는 게 그렇죠. 뭐. 허허'

아빠는 이 고구마를 심으면서 올가을 추수할 것을 기대했을 거다.
많이 많이 수확해서 자식들에게도 주고, 한겨울 구워 먹고 튀겨먹을 생각도 했을 거다.
그런 아빠는 곁에 없고 아빠가 남긴 고구마밭에서 아빠가 그리워졌다.
나는 먼 산을 바라보며 다시 아빠에게 말했다.

'아빠. 많지 않지만, 고구마 잘 먹을게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정명석 목사의 설교말씀] 알아줘야 보람있고 행복하다

[정명석 목사의 설교말씀]




말씀_설교말씀

알아줘야 보람 있고 행복하다

본문마태복음 10장 32절-33절, 13장 58절

마태복음 10장 32절-33절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

마태복음 13장 58절
『그들이 믿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거기서 많은 능력을 행하지 아니하시니라』

오늘 본문 내용은,
예수님께서 많은 능력을 행하시고자 했으나 사람들이 예수님을 알아주지 않고 믿어 주지 않은 연고로 능력을 행하시지 않았다는 이야기입니다.

<예수님>도 ‘많은 능력과 기적’을 행하실 수 있었지만,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음으로 인해 행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이 믿어 줬을 때는 기적과 이적을 보이셨습니다.

믿어 주니 ‘능력’이 나가고,
믿어 주지 않으니 ‘능력’이 나가지 않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흔히 자기가 해서, 혹은 다른 사람이 해서 됐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직접 지휘하시고 행하십니다.

이 세상은 하나님이 창조한 세상이고,
하나님이 창조한 백성들이니, 하나님은 그냥 두지 않으시고
창조의 뜻과 계획을 행하며 모두에게 할 일을 다 하십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든지, 안 믿든지 상관하지 않으시고, 늘 인생들에게 할 일을 다 해 주십니다.
<해>가 언제나 떠서 그 기운을 모든 인생들에게 발사해 주고 가듯이, 하나님도 그러하십니다.

이제, 하나님이 하신 것도 알아드리고 형제들이 한 것도 서로 알아주며 칭찬하고 감사하며 고마워하기 바랍니다.



[정명석 목사의 만남과 대화] 글동네 : 산굼부리에서

[정명석 목사의 만남과 대화]


글동네 : 산굼부리에서



동생과 떠난 제주여행 마지막 날.

억새가 장관인 산굼부리의 정상에 오르니 갑자기 지름 500m 깊이 100m 정도의 큰 스타디움 같은 분화구가 펼쳐졌다.
온갖 종류의 나무와 풀들이 분화구 안에서 단풍이 들어 가을 햇살에 거대한 파노라마 영상처럼 펼쳐졌다.
육안으로도 카메라로도 한눈에 담기 힘든 대자연의 그릇이었다.

압도적인 크기의 분화구를 예상치 못한 상태에서 보게 되니 그야말로 어안이 벙벙해졌다.
이 거대한 기생화산의 화구는 마치 우주 한가운데에 온 듯한 낯설고도 벅찬 감동을 주었다.
너무나 큰 선물을 받아 그 가치조차 몰라 어리둥절한 어린아이가 된 기분이기도 했다.

밤 비행기를 타고 자정을 넘어 집에 도착하니 놀랍게도 딱 맞춰 내 생일을 맞게 되었다.
여행은 나를 위한 하나님의 생일 이벤트가 된 셈이다.

묵은 잠을 잔 후 사진을 정리하며 뒷북치는 감동으로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답답하던 일상 속에서 종지 그릇처럼 좁아진 속이 이 화산의 거대한 폭발 흔적을 보며 뻥 뚫리는듯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었다.

'나의 하나님! 역시 나의 하나님이시다!'

오를 수 없는 하늘을 비행기로 날았고 헤엄칠 수 없는 깊은 바다 밑을 잠수함으로 가보았던 짜릿한 경험과 함께,
특히 산굼부리의 거대한 분화구처럼 크고 아름다운 하나님의 사랑 그릇이 되고픈 '나'에 대한 자각은 그 자체로 큰 선물이었다.

오늘도 놀라운 하늘사랑을 가슴 가득 품고 인생 여행의 즐거움을 노래하고프다.



[정명석 목사의 설교말씀] 사랑의 복음

[정명석 목사의 설교말씀]




말씀_설교말씀

사랑의 복음

본문로마서 10장 14-15절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복음>은 쉬운 말로 풀면 ‘복 받는 음성’입니다.
보다 영적으로 해석하면 근본이 되시는 하나님께서 시대마다 주시는 말씀입니다.

<복음을 듣는 사람>은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을 받고,
<하나님의 최고 뜻>을 이루며 <얻을 것>을 얻고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좋은 복음이라도, 전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전해야 합니다.
<복음>을 가지고 ‘전함’으로 구원하는 것입니다.

한 식구라도, 같이 사는 사람이라도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알 수가 없습니다.

“듣지도 않았는데, 메시아를 어찌 믿으리요.”
이는 메시아 예수님을 두고 한 말입니다.
사도들은 이를 깨닫고 “그는 일반 사람도 아니고, 제사장도 아니고, 선지자도 아니다.
우리가 확실히 아니, 전하자!” 하며 목숨을 걸어 놓고 전하고, 글로 써서 성경으로 남겼습니다.

이제 사랑의 복음을 듣는 데서 그치지 말고, 많은 사람이 복음을 듣고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전하고 가르치는 여러분이 되길 축복합니다.



[정명석 목사의 만남과 대화] 글동네 : 누가 소세지를 먹었나

[정명석 목사의 만남과 대화]


글동네 : 누가 소세지를 먹었나



스위스의 종교개혁가 츠빙글리.
츠빙글리는 독일의 루터보다 몇 개월 뒤인 1494년 1월 1일 914m 고지대인 스위스 토겐부르크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다른 도시로 가 언어와 인문학 교육을 집중적으로 받다가 1년간 신학 공부를 하고 1506년 사제서품을 받는다.

1년밖에 신학을 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사제서품을 받았을까?
그의 뒤에는 든든한 재정적 후원자인 아버지가 있어 돈으로 성직을 매매하고 글라루스에서 목회를 시작할 수 있었다.
심지어 츠빙글리는 사제면서도 매춘부들과 어울린다는 소문이 있었다.
츠빙글리의 이런 모습은 당시 종교의 흔한 풍경이었다.
그랬던 그가 어떻게 해서 종교개혁을 부르짖게 되었을까?

츠빙글리의 종교, 사회개혁은 처음부터 그가 주장한 것이라고 하기보다는 취리히 의회가 원하는 것이었다.
당시 취리히가 가지고 있던 여러 사회문제를 종교가를 통해 해결하려 했고 그중 뽑힌 사제가 츠빙글리였다.

처음에 츠빙글리는 인문학적인 시각으로 해결하려 했지만, 점차 인문학에서 멀어졌다.
또한, 츠빙글리는 흑사병에 걸려 죽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살아났는데, 이 경험은 그의 인생에 있어서 큰 전환점이 되었을 것이다.

당시 가톨릭은 부활절 전까지 여섯 번의 주일을 제외한 40일 동안을 사순절로 정하여 금식과 기도, 경건의 시간으로 삼았다.
이 기간, 츠빙글리의 개혁 운동에 결정적으로 불을 붙인 사건이 일어났다.
1522년 사순절 기간에 츠빙글리의 동역자였던 출판업자 프로샤우어와 노동자들이 소세지를 먹은 것이다.

이 사건으로 투옥이 되고 벌금형을 받았는데 츠빙글리는 사순절 때 육식을 금하는 것은
성경에 전혀 근거가 없다고 주장하며 <음식의 선택과 자유에 관하여> 라는 책을 발간한다.
소세지 논란은 스위스 전체로 커다란 소동이 되고 스위스 각 주의 사제들이 공개적으로 논의를 하여 해결하게 되었다.
이때 츠빙글리는 '오직 성경' '오직 그리스도'를 핵심으로 67 개조 논제를 제시하여 소세지 뿐 아니라 여러 개혁안을 내놓았다.
그러나 츠빙글리의 종교개혁은 종교전쟁에서 죽으므로 열매를 맺지 못했지만 불링거, 칼빈으로 이어졌다.

소세지를 먹을 것인가, 먹지 않을 것인가.
이것을 두고 츠빙글리가 살던 시대의 사람들은 얼마나 고민했을까.
그들이 먹은 것은 단순히 소세지가 아니라 제도와 형식에 얽매어 진실한 신앙을 하지 못한 구제도였다.



[정명석 목사와 만남과 대화] 바른신앙생활 6학년 : 탓해요

[정명석 목사와 만남과 대화]


바른신앙생활 6학년 : 탓해요




내가 잘난건

하나님 탓


내가 예쁜건

성령님 탓


내가 똑똑한 건

주님 탓


이러니 내가 안 반해?



[정명석 목사의 설교말씀] 깨닫고 알아라

[정명석 목사의 설교말씀]





말씀_설교말씀

깨닫고 알아라

본문고린도전서 2:8,16

고린도전서 2:8
『이 지혜는 이 세대의 통치자들이 한 사람도 알지 못하였나니 만일 알았더라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지 아니하였으리라』
고린도전서 2:16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주를 가르치겠느냐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

사람은 매일 인생을 살면서, 자기 인생에 대해, 자기가 할 일에 대해 어떻게 할지를 잘 모르고 살고 있습니다.
많은 것을 배우고 살았어도 인생 모르는 것이 99%입니다.

아는 자는 인간으로서 신이라고 했습니다. 아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니 깨닫고 알아야 합니다.
아는 것이 돈이요, 금덩어리요, 보물이요, 사랑 덩이, 소원 덩이요 다 성취하는 것입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은 아시니
그와 일체 되어 산다면 알고, 먹고, 마시며 매일 잔치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태만하고, 생각의 잠을 자면 모르니 계속 연구하고 노력해야 합니다.

이제 아는 데에 게으르지 말고, 하나님과 일체 된 개성적인 삶이 되어 잘되고 형통하기를 축복합니다.



[정명석 목사의 만남과 대화] 글동네 : 평범 對 비범

[정명석 목사의 만남과 대화]

글동네 : 평범 對 비범



19세기 후반 영국 판타지 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 중 한 사람인 조지 맥도널드의 자녀는 무려 11명이었다.
그는 아이들을 키우면서 이야기책을 읽어주고 때로는 이야기를 만들어서 들려주기도 하였다.
이것은 맥도널드의 인생을 바꿔주는 계기가 되었다.
그는 11명의 아이에게 동화를 들려주면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한 것이다.
그의 아이들은 아버지의 무릎과 팔로 뛰어들고, 어머니의 무릎과 발밑에 둘러앉아 이야기에 푹 빠져들었다고 한다.

맥도널드는 아이들에게 들려준 이야기를 바탕으로 여러 책을 출판하게 된다.
그의 책 <공주와 고블린>은 후에 <호빗의 모험>과 <반지의 제왕>에 많은 영감을 주었고, 다른 유명작품에도 영향을 주었다.

어느 부모에게는 의무적인 일상의 마감으로 끝나는 일이, 맥도널드에게는 인생을 뒤바꾸게 하는 일이 되었다.

과일나무가 매일 떠오르는 태양을 지겨워하지 않고 달콤한 열매를 익히듯이,
향기로운 인생의 열매를 맺는 비법은 우리 가까이에 있다.

일상의 평범함을 비범함으로 바꾸는 그것!
바로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있다.



[정명석 목사의 만남과 대화] 글동네 : 통 큰 선물

[정명석 목사의 만남과 대화]

글동네 : 통 큰 선물



그저 빨간색에 내 마음이 붉어질까
그저 노란색에 내 마음이 이렇듯 설레일까..
눈 기쁘고 마음 기쁘니
고개 돌리는 곳마다
네가 활짝 피어있어서다.

해가 져서 달이 비쳐도
그 마음 여전하구나

그야말로
눈 호강 마음 호강이다.
울긋불긋 휘황찬란
너 단풍을
가을의 그릇에 가득 담아
선물로 받았구나.

이 통 큰 선물은 누구의 선물일까.

아하~
만물의 주인 되신 그분 솜씨 아닐쏘냐
선물 주신이 알고 보니
그 속에 담긴 사랑
가늠할 수 있으련가

가을은 사색의 계절이라더니
너 단풍을 보며
내 생각 지구 밖으로까지
향해간다.



내 생각에 사랑 담아
이 마음 전해본다.



[정명석 목사의 설교말씀] 사랑의 승리다

[정명석 목사의 설교말씀]




말씀_설교말씀

사랑의 승리다

본문마태복음 22장 36절 - 40절

『선생님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하나님은 ‘사랑 덩어리’이십니다.
고로 그의 편이 되려면, 자기도 ‘사랑 덩어리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디까지 사랑해야 할까요?
원수를 사랑하는 단계까지 해야 합니다.
그리고 절대 마음과 뜻과 목숨을 다해 하나님을 모시고, 섬기고, 사랑해야
‘사랑 덩어리’가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사랑의 승리를 한 자’입니까?
<사랑의 승리>를 하려면, 예수님이 말씀하신 이 ‘두 가지’를 해야 합니다.
“마음과 뜻과 목숨을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하라.
그리고 마음과 뜻과 목숨을 다해서 형제들을 사랑하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경제 승리, 주권 승리, 운동 경기 등의 승리에 앞서 <사랑의 승리>를 이루어야 합니다.
바로 <진실한 사랑>, <절대적인 사랑>, <처음부터 끝까지 사랑>, <미우나 고우나 사랑>입니다.

<사랑>하면, 약점이든 단점이든 어떤 것도 보이지 않고 <사랑>만 보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존재자이시니
모두 하나님을 사랑하고 형제들을 사랑함으로 영원한 사랑의 승리자가 되길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정명석 목사의 설교말씀] 주와 함께 행해라

[정명석 목사의 설교말씀]




말씀_설교말씀

주와 함께 행하라

본문마가복음 16장 20절, 요한계시록 17장 14절

마가복음 16장 20절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언하시니라』

요한계시록 17장 14절
『그들이 어린 양과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오 만왕의 왕이시므로 그들을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받고 택하심을 받은 진실한 자들도 이기리로다』

흔히 사람들이 하는 말 중에
“혼자는 행하기 어렵다. 같이, 더불어 행하라.” 하는 말이 있습니다.

맛있는 밥도 혼자 먹으면 잘 먹히지 않고 여럿이 먹어야 맛있습니다.
<밥을 먹을 때>뿐 아니라, <일>도 여럿이 같이해야 확확 표가 나게 줄어듭니다.
혼자 하면, 표도 나지 않고 힘들며 마음도 약해집니다.
그러므로 <근본>은 “할 때 같이 하라. 혼자 하면 힘들다.” 입니다.

하나님의 역사도 ‘혼자’는 안 됩니다.
반드시 <주체>와 <상대>인 <하나님>과 <인간>이 있어야 합니다.
‘같이 하는 역사, 같이 하는 세계’이기 때문입니다.
<같이 한다는 것>은 ‘축복’이며, ‘이상세계’입니다.

모두 <주>와 함께, <하늘>과 함께 하면서 모든 일을 해결하고 차원을 높이며
행하길 축복합니다.



[정명석 목사의 만남과 대화] 글동네 : 안될 때 다른 방법으로

[정명석 목사의 만남과 대화]


글동네 : 안될 때 다른 방법으로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나는 수학 공부하는 것을 좋아한다.
(개인적 취향이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길 바라며 *^^*)

하루는 적분을 공부하는데 궁금한 것이 생겼다.
왜 이 기호를 적었을까! 왜 이렇게 공식이 나왔을까?’
답답해하다 청소년을 위한 수학책을 읽게 되었다.

어려운 이론이 나올 때쯤이면 만화로 분위기를 가볍게 전환해주고
수학자들의 에피소드를 적은 책 구성에 감탄하며 읽다가,
아르키메데스가 금의 무게를 알게 되며 외쳤던 유레카가 내 입에서도 나왔다.

~~ 유레카!!!!”
내가 궁금하게 생각했던 적분 이론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아주 쉽게 설명된 것이었다.

~~~~ ~~~~”
알아가는 재미를 주는 설명에 연신 감탄했다.
정말 이해가 쏙쏙 되었다.

역시 안 될 때는 방법을 달리해 볼 필요가 있다.
어디서 어떻게 그 문제가 풀릴지는 아무도 모르니.

비단 수학 문제뿐일까!
살면서 많은 문제에 부딪히는 인생이지만
때로는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해결방법이 나올 수도 있으니
다른 방법으로 도전하는 것에 주저하지 말아야겠다.



[월명동 소식] 바람이 시원하게 부는 월명동 자연성전

[월명동 소식]

바람이 시원하게 부는 월명동 자연성전



 ▲ 월명동 자연성전 청기와 감나무 아래에서 보이는 월명동 풍경ⓒ 만남과대화



금요일인 13일 월명동 자연성전은 이른 장마가 사그라지면서, 햇볕이 쨍쨍하고 태양 빛이 찬란한 날씨를 보였다.

오후 한때 구름이 많아지면서, 월명동 자연성전에는 바람이 시원하게 불었다.

월명동 자연성전 청기와 앞 큰 감나무 밑으로 베트남, 일본,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방문한 기독교복음선교회 해외 회원들이 모여 앉아 성삼위와 주님께 영광을 돌렸다.

한편, 월명동 자연 성전 예술가들은 하나님의 성전을 청소하며, 더 아름답게 꾸몄다.

정명석 목사는 “ 너희가 다니는 교회 신경 쓰고 열심히 해야 한다. 일해야 할 일이 생각난다. ” 하고 하시며 “건강을 생각하며 운동도 적당히 하고, 매일 살펴야 한다.”라고 말씀했다. 또한, 기독교복음선교회 회원들의 건강뿐 아니라 부모님들 건강도 신경을 쓰며, 자신의 신앙과 육신의 삶도 신경쓰라고 당부했다.





[월명동 소식] 무더위로 지친 마음과 몸을 씩혀줄 월명동 자연성전 약수 샘의 굴

[월명동 소식]

무더위로 지친 마음과 몸을 씩혀줄 월명동 자연성전 약수 샘의 굴



  ▲ 월명동 자연성전 청기와 감나무 아래에서 보이는 월명동 풍경ⓒ 만남과대화


'가마솥 더위'가 한반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지금, 더위를 피해 시원한 곳을 찾을 수밖에 없다. 월명동에서 가슴속까지 시원함을 느끼고 싶다면 월명동 자연 성전 잔디밭 약수 샘의 굴로 몸을 피해 보면 좋다.

본격적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요즘, 월명동 자연 성전에서는 굴속의 시원함과 생명수처럼 흐르는 시원한 약수 샘으로 더위를 씻어내고 동굴의 신비함과 휴식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월명동 자연 성전은 해발 300~400m 이상으로 지역이 높아 더위가 덜하다. 그래서 월명동 자연성전에 부는 바람은 더위로 지친 몸과 하루의 피로를 식혀주는 청량제 역할을 해준다.

월명동에 부는 시원한 바람이, 온 세계 사람들에게 사연으로 불어가 많은 분이 방문하길 바라본다.



[정명석 목사의 설교말씀] 더 잘하라

[정명석 목사의 설교말씀]




말씀_설교말씀

더 잘하라

본문 잠언 15장 22절, 마태복음 7장 11절

잠언 15장 22절
『의논이 없으면 경영이 무너지고 지략이 많으면 경영이 성립하느니라』
마태복음 7장 11절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더 잘하라는 것>은
“과거에 하던 대로는 안 된다. 그보다 더 잘해야 된다.” 함입니다.

<더 잘할 것>은 수백 개, 수천 개가 있지만, 그중 하나가 <사랑>입니다.
“<사랑>을 더 잘하라. <하나님>을 더 사랑하라.”

다른 것보다도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더 잘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니 사랑을 채워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의 방법, 하나님의 구상>대로 하면 더 잘하게 됩니다.
어느 시대 누구든지 자기의 마음을 100% 비우고 하나님께 물으면,
하나님은 ‘하나님의 구상’을 보여 주십니다.

이제 이 말씀을 철학으로 삼고 하나님께 더 잘하고,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모든 일도 더 잘해서 ‘자기 운명’을 뒤바꾸는 여러분 되길 축복합니다.



[정명석 목사의 설교말씀] 1.온전하면 신이된다 2.하나님처럼 온전하라

[정명석 목사의 설교말씀]




말씀_설교말씀

1. 온전하면 신이 된다.

2. 하나님처럼 온전하라.

본문요한복음 10장 35절, 마태복음 5장 48절

요한복음 10장 35절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자들은 신이라 하였거늘』
마태복음 5장 48절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사람들에게 “하나님처럼 온전하라.” 하면, 부담감을 가집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나님처럼 하지?’ 라고 말합니다.

<지도자>는 누구든지 ‘자기’를 닮기 원합니다.
<부모>도 자식을 낳고서는 ‘자기’를 닮기 원합니다.
<같은 사상>, <같은 이론>, <같은 주관>, <같은 방향>을 가지고 자기와 닮기를 원합니다.
<닮는 것>이 그리도 기쁘고, 같이 닮은 점이 대화거리, 이야깃거리가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처럼 온전하라.’는 말씀은 ‘하나님 자신을 닮으라.’는 말씀입니다.
<인간>이 ‘하나님처럼 온전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셨기 때문에 할 수 있습니다.

가령 초등학교 선생님이 구구단을 학생들에게 가르치면 학생들도 선생님처럼 똑같이 구구단을 외울 수 있지요?
그렇게 선생님이 알 듯 똑같이 하면 선생님과 같이 100점이 나오는 것 이것이 온전함입니다.

예배드리러 올 때도 깨끗이 단장하고 오는 것도 온전하게 한 것입니다.

또 축구를 할 때 볼을 차면서 멋있게 달려와도, 마지막에 온전하게 못 하면 볼이 골대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볼이 골대에 들어가면 그것은 온전하게 한 것입니다.
볼을 골대에 넣듯이 모든 것도 그와 같이 온전하게 하면 누구든지 할 수 있습니다.

모두 이같이 온전하게 다 하고 있는데도 하나님처럼 온전하라고 하면 겁부터 먹습니다.
그러나 온전하게 하는 것은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온전한 세계의 주인>이 되어 행하시니,
<하나님을 믿고 섬기며 사는 자들>도 온전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생각>을 닮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행하면,
‘하나님처럼 온전한 것’이니
모두 말씀대로 행하면서 하나님처럼 온전하기에 도전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