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석 목사의 한줄멘토] 2013년 8월 19일 새벽말씀





농부가 농사를 지을 때 비바람이 치면 비바람을 피했다가,
비바람이 그치면 다시 밭으로 나가 일한다.
이와 같이 신앙도 그리하여라.
이것이 지혜의 방법이다.

계속 비가 오는 것도 아니고, 계속 바람이 부는 것도 아니고, 계속 잡초가 나는 것도 아니다.
날씨가 좋은 날이 더 많고, 바람이 안 부는 날이 더 많고, 잡초가 없는 날이 더 많다.
그때 열심히 하면 마음이 약한 농부도, 자신이 없는 농부도,
자포자기하는 농부도 다 할 수 있다.
그러면 결국 가을에 좋은 열매를 맺어 결실하게 되고, 황금벌판을 만들게 된다.
이와 같이 신앙생활을 할 때도 마찬가지다.
힘들다며 포기하지 말고, 지혜롭게 환난과 어려움을 피해서 하면 된다.

‘육’이 포기하지 말고, 마음이 약하다고만 하지 말고, 자신이 없다고만 하지 말고,
자기를 책망하기만 하지 말고, 작게라도 계속 끝까지 하여라.
그러면 ‘영’이 그 영향을 받고 생명권에서 자라나고 성장하여,
결국 과일나무가 열매를 맺듯이 영이 변화되고 휴거되고야 만다.

어린아이도 크고 성장해야 변화되듯이,
영도 육이 말씀을 듣고 의를 행해야 그 의를 흡수하고 크면서 변화된다.

과일이 커 가면서 변화되듯이, 건물도 지어야 변화되듯이,
영도 육이 행해야 크면서 변화된다.
금방 변화되는 것이 아니다. 
 



 - 정명석 목사 새벽말씀 중 / 한줄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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