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아 사람들로 붐빈 월명동

 아직은 날씨가 쌀쌀한데도 불구하고 주말을 맞아 가족단위로 월명동에 나들이를 온 회원들과 전국 장년부 기도회 모임에 참석하러 온 회원들로 인해 월명동은 인꽃들이 가득 피었습니다.

잔디밭 자연성전을 마음껏 뛰어 노는 아이들, 오손 도손 이야기를 나누는 가족들, 월명동 약수에서 간절히 기도 후에 물을 마시는 회원들, 월명동 이곳 저곳을 산책하는 중고등학생들, 월명동의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는 이들이 여기저기에 보였습니다.

 각박한 도시 생활과 힘들었던 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주님의 품안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휴식 시간을 가졌습니다. 날이 저물어 월명동을 떠나는 그들의 얼굴에는 근심, 걱정, 힘듬을 벗고 기쁨과 평안이 가득했습니다.

지금의 생활에서 벗어나 월명동에 와서 힘들었던 짐들을 풀어내리고 기쁨으로 채워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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