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석 목사의 설교말씀] 사람은 양극에서 산다



[정명석 목사의 주일말씀 - 2013년 7월 7일]


[주제] 사람은 양극에서 산다
[말씀] 정명석 목사
[본 문]
마태복음 25장 5-12절5)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
6)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7)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새
8)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 하거늘
9)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와 너희가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10)그들이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오므로 준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11)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12)대답하여 이르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누가복음 23장 39-4339)달린 행악자 중 하나는 비방하여 이르되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하되
40)하나는 그 사람을 꾸짖어 이르되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느냐
41)우리는 우리가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이 사람이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하고
42)이르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하니
43)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할렐루야! 영원하신 성부 하나님의 사랑과 성자의 평강을 빕니다.
 

사람은 이쪽과 저쪽 ‘양극’ 중에서 어느 한 극에서 살아갑니다.

열심히 행하는 자는 극적으로 열심히 하면서 ‘열심의 극’에서 살고, 게으른 자는 극적으로 게을러서 ‘게으름의 극’에서 삽니다. 
사람은 어떤 면에서 살아도 좋게든, 나쁘게든 ‘극’에 처해 살기에 마음도 몸도 그 ‘극’에 처해 즐거워하며 삽니다.

고로 선과 악을 분별하지 못하고 “다 좋다.”, 혹은 “다 나쁘다.” 하는 식으로 삽니다. 선과 악을 구분하는 자는 “이것은 나쁘다. 저것은 좋다.” 구분합니다. 고로 좋은 것과 나쁜 것을 확실히 압니다.

사람은 극적으로 육적으로 살아도 즐겁고, 극적으로 영적으로 살아도 즐겁습니다.
그러니 ‘영적인 극의 삶’을 살다가도 금방 ‘육적인 극의 삶’을 살면서 잘 지내는 것입니다.
하지만 실상은 ‘영적인 극의 삶’을 떠났으니, 그 혼과 영은 뿌리 뽑힌 나무와 같습니다.
 

오늘 말씀을 듣고 모두 ‘영적인 극의 삶’을 지속해야 됩니다.

‘<영적 극의 삶>을 사느냐, <육적 극의 삶>을 사느냐.’ 하는 것은 모두 ‘마음과 생각’에서 좌우됩니다.

고로 마음의 들보를 빼내고 마음을 온전하게 하여 온전히 행해야 합니다.

양극의 삶 중에서 여러분은 어느 편에서 살고 있습니까?  인생은 항상 하늘 사랑의 극에서 살아야 됩니다. 매일 매시간 무슨 일을 하든지 성자 주님과 일체 되어 극적인 삶을 살아야, 삶 속에서 주님의 주관권을 벗어나지 않게 됩니다.
 

‘사람은 극에서 산다.’라고 한 말씀을 명심하고, 항상 평소 삶에서 절대 성자 주님의 편의 극의 삶을 벗어나지 말기를 축원합니다.



- 정명석 목사의 2013년 7월 7일 주일말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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