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석 목사의 설교말씀] 인간의 행실이 말이되어 하나님 귀에 들린다.

[정명석 목사의 설교말씀]





[말 씀] 정명석 목사


[본 문] 시편 19편 3-4절

언어도 없고 말씀도 없으며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그의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의 말씀이 
세상 끝까지 이르도다』



원어민이 아무리 그 나라 언어를 잘해도 

듣는 사람이 그 나라 언어를 모르면

원어민이 하는 말을 못 알아듣습니다.

또 원어민이 아무리 그 나라 언어를 잘해도 

상대가 발음을 제대로 못 하면

원어민도 상대가 하는 말을 못 알아듣습니다. 


하나님 앞에 인간도 그러합니다.


하나님이 아무리 잘 말씀해 주셔도

자기가 하나님의 말귀를 알아들을 수준이 안 되면, 

하나님의 말씀을 못 알아듣습니다.

또 하나님이 아무리 잘 말씀해 주셔도

자기가 하나님 앞에 제대로 말을 못 하면,

하나님은 그와 대화하지 못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말을 하지 않아도 아시지만

하나님과 대화하며 같이 살려면, 

하나님 앞에 제대로 말하고 표현해야 하니 

말씀대로 행하기 바랍니다.


하나님과 성령님과 성자 주와 잘 통하는 방법이 있으니

곧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진정으로 듣고 행하면,

그 행위가 ‘실제 언어와 말’이 되어 

‘하나님의 귀’에 들립니다. 

그러면 하나님도 성령님도 성자도 

그 행위의 말을 듣고 대답하십니다. 

대답은 ‘말’로 하지 않고 

‘실체’ 곧 만물, 여건, 환경, 할 일로 답을 주십니다.


이 말씀을 중히 여기고 평생 행하여 

매일 ‘받을 것’을 받는 여러분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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