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석 목사의 설교말씀] 행해야 빛난다.

[말 씀] 정명석 목사      



[본 문] 야고보서 2장 14절, 17절    
     

14)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17)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할렐루야! 영원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성자의 평강을 빕니다.



만사의 모든 것이 움직여야 빛나고, 실천해야 빛납니다.


<치타의 특징과 특기>는 ‘빠른 것’입니다.
<치타>는 가만히 있어도 얼굴이 예쁘게 생겨서 예쁘지만,
역시 뛰어야 가장 아름답고 빛이 납니다.
30초 안에 시속 130km의 속도를 내면서 빨리 뛰는데 그 뛰는 모습이 빛이 나고,
뛸 때 몸매가 빛이 납니다.
움직이니, <특기>가 빛이 나서 역시 ‘지상에서 가장 빠른 속도의 왕’임을
인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철>을 가지고도 행하여 ‘필요한 것’을 만들어야 빛이 납니다.
<철>을 가지고 행하여 ‘냉장고’를 만들었으면, 이것을 써야 빛이 납니다.
이렇게 <행해야 될 것>을 행하면서 만들어야 빛이 납니다.
<만든 것>을 써야 빛이 나고 또 얻게 됩니다.
고로 ‘행하여 만들기, 만든 것을 보람되게 쓰기’입니다.
행하면서 써 봐야 얻게 되고,행하여 얻어 봐야 얼마나 얻게 되는지 알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왜 배웁니까? 알기 위해 배웁니다. 무엇을요?
삼위일체를 알기 위해, 자기를 구원할 자를 알기 위해,
왜 인생이 태어났는지 알기 위해,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
<말씀>을 배웁니다.


배웠으면, 행해야 합니다. 행해 봐야 <말씀의 위력과 권세>를 알게 됩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역사>도 <삼위>도 <주>도 더욱 찾고 확실히 인정하게 됩니다.
그 차원에서 행하니 흔들림이 없고, 사랑이 충만하고,
힘들어도 다시 일어나 행하게 됩니다.


<흐르는 물>을 보면 매일, 계속 흐릅니다. <흐르는 물>같이 매일 계속 행하기입니다.
<물>이 내에서 강으로, 강에서 바다로 쉬지 않고 흐르듯이
차원을 높여서 계속 행하기입니다.
계단을 오를수록 다음 단계로 가듯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계속 생각하고
행할수록 더 깊은 것을 깨닫고, 더 높은 것을 행하며 발전하게 됩니다.


산에 풀을 베고 나무의 가지를 쳐 주면 산길이 넓어지며 변화되어 가고,
나무의 모양이 더 아름답고 보기 좋게 변화되듯 행할수록 표가 납니다.


이와 같이 행할수록 표가 나고, 행할수록 얻게 되고, 행할수록 차원이 높아지고,
 행할수록 발전됩니다. 고로 어떤 상황이든지 꼭 행해야 됩니다.
늦으면 늦은 대로 행하고, 실패했으면 나머지를 가지고 행하면 됩니다.


지난날은 다시 오지 않습니다. 힘들었어도 좋았어도 행한 대로 끝나니
모두 행함으로 빛나는 인생 살기를 축복합니다.


<2015년 10월 15일 정명석 목사의 수요말씀 정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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