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석 목사의 영감의 시]
나
인생 변하는 것
정말 질색이야
너도 그러하냐
너도 겪었구나
모두 인생이 어려서 그런가
그것도 있지만
앞날을 몰라서 그렇고
현실도 제대로 몰라서 그렇다
선악을 판단을 못 한다
모두들
인생들 변하는 것
싫어들 하면서도 변한다
아무나 제 좋다고
주님의 사랑을 하여도 안 되고
하늘의 사명을 맡겨도 안 된다
호박에 망건을 씌우면
마빡이 벗겨지고
미련한 자에게
영예가 합당치 못하다
제 인생 가다가
책임 못 해서 변하고
그때는 지난날
도운 것, 잘해 준 것
모두들 악평을 하면서
누명을 씌우며
지옥 고통을 준단다
사람이 모두
내 마음 같지 않도다
제 마음대로
안 해 주면 변한다
마음의 지질 바탕이 그러하니
생긴 대로
놀고 산다
사람을 멀리도 말고
가까이도 말아라
적당히 길러라
후에도
문제도 없도다
그런 자 가지고
전능자 하나님 성령님 성자의
그 뜻을 같이 이루면
서로들 거짓 없이 속 주며
사랑을 하면서 살다가
흠 없는
하나님 나라 천국을
갈 수가 있겠냐
가다가 안 뵈면
맘 변해 사라졌네
제 마음 바탕이 그러하니
성자도, 그 몸도
어쩔 수가 없구나
훗날에 모두
변한 자도
변치 않은 자도
빛과 어둠과 같이 드러나서
너도 나도
보고
말들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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