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석 목사의 설교 말씀] 안하면 잊어버린다.


[말 씀] 정명석 목사



[본 문] 야고보서 2장 14절, 17절

14 )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17)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할렐루야! 영원하신 성부 하나님의 사랑과 성자의 평강을 빕니다.

사람은 자기가 잘하던 것도, 좋은 것도, 신앙의 할 일도,

하지 않으면 잊어버립니다.

<잘 그리던 그림>도 그리지 않으면, 잊어버려서 잘 그려지지 않고,

<외웠던 것>도 생각하지 않으면 잊어버리지요?

이처럼 <잘하던 것>도 안 하면 잊어버리고,

감각이 무뎌지고, 실력이 떨어집니다.



그러다가 아~예 잊어버리고,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잊지 않으려면 매일 해야 합니다.

이것이 ‘삶’이며 ‘생활’이고, 삶은 연속입니다.




매일 행하는 자가 강합니다!

매일 행하는 자가 잘하게 됩니다!

매일 행하면 <잘하던 것>도 잊지 않고,

 <외웠던 것>도 잊지 않고, <감각과 실력>도 더 좋아집니다.




<신앙 생활>도 그러합니다.

매일 해야지, 하다가 안 하고 안 하다가

다시 하려면 감각도 느낌도 약해져서 안 됩니다.

그러니 안 된다고 하며 포기하는 것입니다.



매일 행하는 삶입니다.

하나님과 성령님과 성자 주님과 매일 진정 교통, 매일 진정 사랑입니다.

매일 삼위와 같이,  매일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면서

서서히 ‘더 높은 차원, 더 이상적인 차원’에 오르는 것입니다.




<몸>도 보세요.

매일 운동하고 관리하면 더 튼튼해지고,

‘더 높은 차원의 것’을 행할 수 있게 됩니다.

아령 하나를 들더라도 매일 들다 보면 팔의 근력이 좋아지고,

그때부터는 ‘더 무거운 것’도 들 수 있게 됩니다.




뛰는 것도 그러합니다.

매일 뛰지 않으면 300m만 뛰어도 헉헉거리지만,

매일 뛰면 2000m도 쉽게 뛰고, 그보다 더 먼 거리도 뛰게 됩니다.

이처럼 <사람의 뇌>와 <생각>과 <몸>은  더 이상적인 것을 놓고

매일 행할수록 더 발전하게 됩니다.




<행실>도 그러합니다.

계단 오르듯 일단 ‘첫 단계’를 행하면, 그 단계에서 변화를 이루고,

거기서 ‘더 좋게 행할 것’이 보입니다.

그것을 또 행하면 ‘더 좋은 것’을 얻게 되고,

행한 데서 다음 위치로 발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듣고, 자기가 <더 이상적으로 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매일 더 차원을 높여서 더 행하여,

많이 얻고 많이 누리는 여러분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댓글 없음 :

댓글 쓰기

참고: 블로그의 회원만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