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씀] 정명석 목사
[본 문] 마태복음 11장 25-30절, 시편 100편
25) 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26)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27)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1)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운 찬송을 부를지어다
2)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갈지어다
3)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4)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5)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리로다
할렐루야! 영원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성자의 평강을 빕니다.
성서의 중심인물들을 보면 늘 하나님께 감격하고 늘 감사하고 고마워했습니다.
그 중에 다윗이 굉장히 많이 감격하고 감사했습니다.
어려움을 많이 겪으니 하나님께서 도와준 것을 보고 “감사합니다. 하나님!”하며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사람뿐만 아니라 모든 만물과 동물들에게도 여호와께 감사하며 찬양하라 하였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깊이 깨달았기 때문이었습니다.
다윗이 감사한 것은 사울이 쫓아다니지 않아서 감사한 것이 아닙니다.
사울은 계속 쫓아다니며 다윗을 죽이려 했습니다. 아무 죄도 없고,
국가의 어려운 문제였던 골리앗을 죽였으니 상을 줘야 하는데 오히려 죽이려 하니
원통하고 분통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그런데도 다윗은 그런 가운데 계속 감사했습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매일 감사의 제단을 쌓았습니다.
형제들에 의해 이집트로 팔려 갔던 요셉이 하나님께 감사한 것은
감옥 생활을 하면서 감사한 것입니다. “여봐라.” 하고
지내면서 감사한 것이 아니라 그런 어려운 가운데서 감사했습니다.
바울 선생은 데살로니가 전서 5장 16절 이하에서 “범사에 감사하라.
범사에 기도하라. 범사에 기뻐하라.” 이와 같이 말씀했는데
이것이 바울 선생의 철학입니다.
그러나 실상은 바울이 매일 기뻐하고 즐거워 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쫓아오고 도망가고, 건물에서 두레박을 타고 내려와서 도망가는
그런 사생결단을 내리는 생활 속에 있었어도 바울 선생은 투덜대는 것이 없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하며 기뻐하고 감사하고 권장하고 이렇게 해야 된다 했습니다.
사실상은 바울 선생이 그런 입장이 못됐다는 것입니다.
너무 너무 많은 고통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범사에 감사의 삶을 살았습니다.
여러분, 어떤 상황이 되었을 때만 감사하지 말고 매일 감사,
절대 불가능해도 감사해 보십시오.
감사 외에는 그렇게 좋은 것이 없습니다.
사람사이 사는 미덕은 서로 고맙다고 하고 감사하다 하고 수고했다 하고
자꾸 칭찬하는 것입니다. 형제끼리 서로 감사하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이 두 가지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합니다.
서로 위해주고 섬겨주고 받들어주고,
서로 감격하고 감사하며 고마워하며 서로 하나 되길 기도합니다.
감사해야 표적이 일어나니 이제 더욱 감격하고 감사하며 열심히 지내기 바랍니다.
<2015년 9월 30일 정명석 목사의 수요말씀 정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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