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야근에 원치 않는 회식, 과중한 업무로 인해 '피곤한 삶'을 살고 있는 직장인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번아웃 증후군'. 우리나라 직장인의 85%가 이 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한다.
번아웃 증후군이란 업무로 인한 신체,정신적인 극도의 피곤함으로 기력을 소진한 상태를 일컫는다. 수면장애, 우울증, 인지능력 저하 등
질병을 유발하고 심리적인 증상으로 무기력증, 자기혐오, 직무 거부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아침에 눈 뜰 때 자신이 근사하다는 마음이 드는가?` `기억력이 옛날 같지 않고 깜박깜박하는가?` `전에는 그냥 넘길 수 있던
일들이 요즘엔 짜증나고 화를 참지 못하겠는가?`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가?` `이전에는 즐거웠던 일들이 요즘은 무미건조하게
느껴지고 삶의 행복이 느껴지지 않는가?` 의 질문을 자기에게 던져보고 이 중 3가지 이상이 해당되면 번아웃 증후군으로 의심해야
된다.
업무와 힘든 환경에 대한 압박감과 스트레스에 벗어나, 잠시 여유 시간을 갖는 것은 번아웃 증후군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준다. 그 중에
한 방법으로 자연과 어울리며 편안한 명상이 가능한 음악을 들으면서 심신의 안정을 취하는 것이라고 한다.
여름이 되어 더욱 짙어진 푸른 빛을 내는 나무들을 보며 월명동의 산책로를 걸어가면 눈과 마음이 정화된다. 거기에 찬양까지 하며 그 속의 여유를 즐기니 어느새 마음 속에 맺어진 스트레스가 내려간다. 학기 동안 학점과 취업에 대한 불안간과 스트레스를 받은 대학생들은 방학이 되어 월명동 나무 그늘 밑에 앉아 쉬면서 마음과 정신도 가다듬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프로젝트 및 업무에 과도한 몰두가 오히려 심리적인 박탈감과 무기력함을 가져오니 취미생활 등 심리적 공백을 메워 줄 다른 일에 몰두하는 것이 번아웃 증후군을 벗어나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전문가는 권요하고 있다.
심리적 공백을 메워줄 월명동에서 자연을 벗삼아 월명동 산책로 따라서 그동안 쌓여있는 스트레스를 풀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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