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석 목사의 설교말씀]
[말 씀] 정명석 목사
[본 문] 로마서 1장 20절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서 <만물과 사람을 통해 말씀하시고 계시해 주신 것>이
수천 군데 나옵니다.
<만물을 통해 비유를 들어서 말씀하신 것>이
모두 ‘만물을 통한 말씀’이고 ‘계시’입니다.
하나님은 만물을 언어와 글씨로 사용하십니다.
<각종 만물>을 보여 주시면서 <그 만물의 특징>대로
사람이든, 건물이든, 어떤 문제든 연결해 목적한 것을 깨닫게 해 주십니다.
먼저 ‘만물’을 보여 주고,
그것을 통해 ‘무슨 내용’인지 깨닫게 하시므로
<보여 주는 만물>도 중요하지만, <그 만물을 통해 깨닫는 내용>이 중요합니다.
<만물의 특성과 모양과 형상>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연결되어
깨닫게 되니 쉽게 잘 깨달아지고, 실감이 납니다.
사람도 이해를 시키며 말을 할 때
<만물>을 ‘비유’로 들어서 말합니다.
가령 허리가 가는 사람은 ‘개미’를 비유로 들어서
“허리가 ‘개미허리’다.” 하면 이해가 잘됩니다.
이처럼 하나님도 쉽게 이해시키려고 <그에 합당한 만물>을
‘비유’로 들어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실체 목적에 해당하는 가장 합당한 만물>을 보이며 깨닫게 해 주시니
<만물 계시>도 학문 배우듯, 그림 그리는 것과
각종 운동을 배우듯, 배워야 잘 알게 됩니다.
모두 <하늘 언어, 만물 계시>에 대해 배우고, 늘 하나님과 대화하며
<만물을 통해 보여 주시는 표적>을 깨닫고 행하여 많이 얻길 기도합니다.
댓글 없음 :
댓글 쓰기
참고: 블로그의 회원만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