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석 목사의 설교말씀]
[말 씀] 정명석 목사
[본 문] 본 문 마태복음 25장 14-33절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각각 그 재능대로 한 사람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두 달란트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그들과 결산할새
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두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내게 두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두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한 달란트 받았던 자는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가지셨나이다
그 주인이 대답하여 이르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맡겼다가 내가 돌아와서
내 원금과 이자를 받게 하였을 것이니라 하고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라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하니라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구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구분하는 것 같이 하여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지구 세상도 <위치>에 따라서 ‘황금 보화의 좋은 자리’가 있듯이,
시간도 그러합니다.
시간도 그때마다 ‘황금 시간’이 있습니다.
<그 시간을 주인이 되어 쓰는 자>는 ‘황금 보화의 좋은 자리를
차지한 자’와 같아서 형통하게 됩니다.
<황금 시간>도 ‘황금 보화의 좋은 위치’이고,
<개성대로 받은 사명>도 ‘황금 보화의 좋은 위치’입니다.
인생도 <삶의 위치>가 좋아야 ‘형통’하고 ‘승리’하니
자기가 살아온 대로, 자기의 그릇된 체질대로 살지 말고,
<자기>를 온전히 만들면서 변화해야 합니다.
이제 ‘다른 위치, 다른 사명’을 하려 하지 말고,
<자기 개성의 위치>를 지키며 거기서 더 크고 멋있게 만들기입니다.
<포도>가 ‘배, 사과, 바나나, 딸기’는 될 수 없습니다.
<포도>는 ‘포도’로서 더 크고 맛있게 만들기입니다.
이처럼 저마다 ‘자기 개성의 위치’를 지키며 자기를 개발하기입니다.
<자기 할 일>과 <자기 사명의 일을 귀히 여기고 행하는 자>가 황금 보화의 좋은 위치를 차지한 자로서 기쁨과 보람을 누리게 되니 <부지런히 의인 차원의 길>을 가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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