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씀] 정명석 목사
[본 문]요한복음 14장 6절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인생에게는 반드시 가야할 길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을 볼지라도 꼭 인생은, 사람은 어떻게 살으라는 길이 있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빼놓고 우리끼리 살 때는 "어떻게 살까? 어떻게 하나?" 이것은,
일반적으로 밥 먹고 일을 하기도 하고
또 존재하기 위해서 삶의 투쟁을 하고 이렇게 사는 것인데,
그걸 다 해도 사람들이 만족을 못하고 `뭔가 있는데....' 그럽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나타나서 "이렇게 살라." 하는 프로그램을 주어서
그대로 살 때 그 길이 바로 보편성을 떠난 이상적인 삶이 오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 길이라는 것은, 형이하학적인 사람이 찾을 수 없고, 찾는다 하여도
사람 속에 있는 길밖에 찾지 못합니다.
형이상학적인 길은 영혼을 살리는 길이기에 하나님이 가르쳐 주시지 않으면
그 길은 찾을 수 없습니다.
모든 길이 로마로 통한다고 하지만, 우리 인생의 모든 길들은 말씀으로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말씀이 간 곳이 바로 하나님의 참된 역사가 되었습니다.
그 길의 표상들이 노아 때는 노아, 아브라함 때는 아브라함, 모세 때는 모세, 요셉 때는 요셉,
여호수아 때는 여호수아, 선지자 시대 때는
많은 선지자들이 그 시대의 길이 되고 표상이 되어서 연결시켜 왔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시대마다 표상을 세워 구원 역사를 이루셨습니다.
길의 최고의 표상이신 예수님께서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하신 것은,
길도 되고 진리도 되고 생명이 되는 예수님을 떠나서는 절대로 안 된다는 말씀입니다.
곧 메시아를 떠나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표상을 믿고 따라 살 때,
인생의 허무가 사라지고 존재의 의미를 깨달아 기쁨이 넘치며
영혼과 인생이 구원의 삶을 살게 되니,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와 같이 이 길 가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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