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석 목사의 만남과 대화]
글동네 : 통 큰 선물
그저 빨간색에 내 마음이 붉어질까
그저 노란색에 내 마음이 이렇듯 설레일까..
눈 기쁘고 마음 기쁘니
고개 돌리는 곳마다
네가 활짝 피어있어서다.
그저 노란색에 내 마음이 이렇듯 설레일까..
눈 기쁘고 마음 기쁘니
고개 돌리는 곳마다
네가 활짝 피어있어서다.
해가 져서 달이 비쳐도
그 마음 여전하구나
그 마음 여전하구나
그야말로
눈 호강 마음 호강이다.
울긋불긋 휘황찬란
너 단풍을
가을의 그릇에 가득 담아
선물로 받았구나.
눈 호강 마음 호강이다.
울긋불긋 휘황찬란
너 단풍을
가을의 그릇에 가득 담아
선물로 받았구나.
이 통 큰 선물은 누구의 선물일까.
아하~
만물의 주인 되신 그분 솜씨 아닐쏘냐
선물 주신이 알고 보니
그 속에 담긴 사랑
가늠할 수 있으련가
만물의 주인 되신 그분 솜씨 아닐쏘냐
선물 주신이 알고 보니
그 속에 담긴 사랑
가늠할 수 있으련가
가을은 사색의 계절이라더니
너 단풍을 보며
내 생각 지구 밖으로까지
향해간다.
너 단풍을 보며
내 생각 지구 밖으로까지
향해간다.
내 생각에 사랑 담아
이 마음 전해본다.
이 마음 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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